미국의 관세 정책 변경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미국행 국제우편 접수가 단계적으로 중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1일, 25일부터 미국행 항공 소포, 26일부터는 EMS(국제 특급 우편) 물품 접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민간 특송사가 운영하는 ‘EMS 프리미엄’ 서비스는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통관을 특송사가 대행하고, 수취인이 관세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일부 구간 요금이 더 비싸지만 4.5kg 이상 중량의 경우 기존 EMS보다 저렴할 수 있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 정부의 새 관세 정책이 적용되는 29일 0시(현지 시각) 도착분부터 시행된다. 그동안 미국은 800달러 이하 해외 물품에 대해 면세했지만, 앞으로는 서류·서신을 제외한 모든 물품에 대해 15% 관세와 신고 의무가 부과된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무공수훈자회 울산남구지회, 고령회원 위안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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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주민이 직접 마을 문제 해결, ‘마을리빙랩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 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8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열고 활동한 13개 프로젝트 팀을 격려하며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 문제 발굴과 해결을 위한 활동을 펼친 프로젝트 팀...
정읍시, 민생지원금 마중물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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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행안부 주관 중앙우수제안‘국무총리상’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는 12월 9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5년 중앙우수제안 시상식’에서 공무원 제안 부문 국무총리상(동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중앙우수제안’은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행정 서비스 ...
정읍시, 자치경찰사무 평가 우수 시군 선정
[전북정읍= 뉴스21통신] 김문기 기자=범죄 취약계층의 안전을 가족처럼 살피는 정읍시의 따뜻한 행정이 빛을 발했다. 정읍시는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자치경찰사무 평가’에서 취약계층 대상 방범시설 지원 사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우수 시로 선정됐다.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