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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뉴스영상캡쳐

오늘(22일) 오전 삼성페이에 오류가 발생해 출근길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오전 6시 10분쯤 삼성페이에 등록된 현대카드에서 결제 및 카드 등록이 되지 않는 장애가 발생했으며, 약 2시간 40분 만인 오전 8시 50분 복구됐다.

삼성전자 측은 “현대카드의 시스템 업데이트 과정에서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는 정상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측도 “삼성페이 목동 전산센터와 현대카드 간 회선 불안정 때문으로 추정된다”며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삼성페이 결제 오류는 올해 들어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4월과 6월에도 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