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청년어울림센터(센터장 최은지)는 개관 1주년을 맞아 센터 대표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전은 8월 1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동래구와 부산시에 거주하는 청년과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센터 비전인 ‘꿈·도전·가능성·실현의 동반자·진취적인 청년 이미지’를 반영한 캐릭터로, 동물·식물·인물 등 자유롭게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참여자는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 및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1등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결과는 9월 18일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응모작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공모작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청년 시설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