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으로 친근한 이미지의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기업 더본코리아가 뜻밖의 법적 논란에 휘말렸다.
충남경찰청은 28일, 더본코리아 법인과 관계자들을 농지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예산군에 위치한 백석공장에서 외국산 대두로 된장을 만들어 판매한 사실 등이 문제가 됐다는 것이다.
또한 공장 인근에 비닐하우스를 ‘농업용 온실’로 신고하고 실제로는 된장 원료를 쌓아둔 창고로 사용한 정황도 드러나 구설을 키웠다. 지난해 한 축제에서는 돼지고기를 부적절하게 운반했다는 의혹까지 더해졌다.
더본코리아 측은 조사 이후 문제가 된 비닐하우스를 철거했고, 백석공장 운영도 중단한 상태다. 일부 위생법 위반 의혹은 무혐의 처리됐지만, ‘외식업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린 백 대표의 브랜드 이미지는 타격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번 사건이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지, 아니면 더 큰 파장을 낳을지는 검찰 수사에 달려 있다.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숙희)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 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
온양읍 이장협의회, 취약계층 성금 기탁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온양읍 이장협의회(회장 최준식)가 연말연시를 맞아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온양읍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최준식 회장은 “온양읍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
안산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추진 유공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시는 초고령 사회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이어 2023년부터 올해까지는 의료돌봄 통..
롯데이네오스화학(주), 청량읍 취약계층 겨울이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롯데이네오스화학(주)(대표 성규철, 이탁용)이 11일 울주군 청량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 이불 75개를 기부했다.이번 겨울이불 지원은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성규철, 이탁용 대표는 “겨울이불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