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 남긴 윤석열 내란 끝내고, 이재명의 전북도정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내란특검팀이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석열은 2023년 10월 이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해 왔습니다. 우발도, 돌발도 아닌 권력을 지키기 위한 계획된 내란이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은 민주주의를 향한 정면 공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내란은 중앙 정치의 문제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국정은 마비됐고, 그 여파는 고스란히 지역으로 ...

[뉴스21통신=정치] 홍 판곤 기자= 제22대 국회 개원식이 국민을 위한 의정 시작이 아니라, 전통을 빌미로 한 정치인들의 ‘자기과시 무대’로 변질됐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여당 의원들은 저마다 고급 개량 한복을 차려입고 등원했고, 야당 국민의힘 의원들은 ‘조문 정치’를 상징하듯 상복 차림으로 맞섰다. 이 와중에 한 여당 중진 의원이 자랑스럽게 들어 올린 ‘무적(無敵)’ 부채는 오만한 권력 의식을 여실히 보여주는 상징으로 논란을 키웠다.
해당 부채에는 ‘어진 사람에게 적이 없다’는 인자무적의 인자는 작은 글자로 표현했고, ‘무적’이라는 두 글자가 눈에 띄게 강조되어 선명하게 적혀 있었다. 이는 마치 현재 3분의 2를 육박하는 의석을 바탕으로 입법·정치 전반을 독점하고 있는 무적함대 여당의 절대 권력을 자축하듯 보였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국민을 위한 의정 활동보다는 권력 과시에 취한 여당의 인식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셈이다.
한 정치평론가는 “권력은 국민의 뜻에 따라 위임받은 것일 뿐, 자랑하거나 과시할 대상이 아니다”라며 “겉으로는 전통을 말하지만, 속으로는 오만과 독주로 일관하는 모습에 국민은 실망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더욱이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방문 이후, 정부가 국민에게 어떤 국익을 안겨줬는지는 설명조차 없이, 6850억 달러(한화 약 956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상납성 지출 계획만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국민 1인당 부담액은 약 1,912만 원에 이르며, 이는 일본의 세 배가 넘는 수준이다. 차관, 투자, 구매, 심지어 땅까지 넘기며 국가의 체면은커녕 국민의 생계에 칼날을 들이댄 셈이다.
지금 정치권에 필요한 건 색색의 한복이 아니라, 진정한 ‘민심의 옷’을 입는 일이다.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권력은 반드시 끝이 있다. 권력자들은 ‘하무십일홍(花無十日紅)’의 교훈을 잊지 말고, 진정으로 공복(公僕)답게 국민 앞에 무릎 꿇는 겸손함을 되찾아야 할 것이다.

울산 남울주소방서 청량119안전센터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 조성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청량119안전센터 신축 청사 내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직정원은 높이 약 2.3m, 길이 약 3m 규모의 지능형정원(스마트가든)으로 조성됐다. 자동 관수·조명 체계(시스템)를 갖춰 공기 정화와 스트레스 완.
전북에 남긴 윤석열 내란 끝내고, 이재명의 전북도정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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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쌀 적정생산 정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쌀 수급 안정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등 농산시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 쌀값 폭락을 막고 수급 안정을 꾀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벼 재배면적 조.
정읍시, 예산 절감해 전 시민 30만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정읍시의회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이학수 정읍시장과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 결정은 고물가와 난방비 부...
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재단 직원 워크숍 열려
익산 문화관광을 이끄는 현장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 거점 도시 도약 의지를 다졌다. 익산시는 15일 모현시립도서관 세미나실과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함께라서 더 빛난별, 익산문화관광 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광 거점 도시로...
원광대학교병원, '간호 愛에 반하다' 간호사의 날 개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2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2025, 여러분 덕분에 빛났습니다! A Night of Gratitude for All of Us” 라는 메시지와 함께 제5회 간호사의 날 “간호 愛 반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간호부는 환자 중심의 돌봄이라는 본질을 지켜내며, 환자안전 및 간호의 질 향상,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