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부터 ‘시민의 날’과 ‘문화의 날’을 연계한 ‘대시민 문화의 달’을 지정하고, ‘천원 문화티켓’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천원 문화티켓’은 공연, 스포츠, 관광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시민 누구나 1,000원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정책이다. 특히 유아·청소년, 북한이탈주민, 지역아동센터 및 양육시설 아동 등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해 문화 향유의 문턱을 낮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시는 총 5,400여 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공연, K리그 경기 관람, 시티투어버스·월미바다열차 탑승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공연 분야는 온라인 예매를 통해 약 1,80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800명은 단체 관람 형태로 문화체험 기회를 얻는다. 공연 티켓 정가는 최대 2만 원이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단돈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10월 2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와 경남FC 경기에 청소년 2,000여 명을 초청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북한이탈주민 300명에게 인천 시티투어버스 탑승 기회를, 지역아동센터 및 양육시설 아동 500명에게 월미바다열차 탑승 기회를 제공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천원 문화티켓 사업은 시민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인천시만의 시민 체감형 문화복지 정책”이라며, “올해 10월 선도적 시행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5월 가정의 달과 10월 시민의 날을 연계해 연 2회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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