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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영농철 맞이 농촌일손돕기 적극 추진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6-05-27 18: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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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7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520일부터 오는 610일까지 모내기와 마늘양파 등 밭작물 수확이 겹치는 기간에 군청의 실··소와 14개 읍면 공직자, 농협 등 유관기관 임직원이 참여토록 하는 한편 관내 중·고등학교 및 인근 군부대 등에도 일손돕기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등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안군의 모내기 대상면적은 9271ha, 마늘·양파 등 밭작물 수확은 2459ha인데 모내기는 대부분 기계화가 이루어져 농작업이 원활하지만 마늘 양파 등 밭작물 수확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가급적 밭작물 수확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안군 유재석 친환경농업과장은 "신안군은 마늘 양파 등 밭작물의 주산지이며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농촌일손 돕기는 우리 농촌의 큰 활력화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민관군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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