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장항 송림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3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에 참여해 축제 운영 지원과 탄소중립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총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행사장 내 체험 부스 운영을 돕고, 질서 유지에 힘썼다. 특히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장과 주변 산책로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한 한 봉사자는 “축제를 즐기러 온 많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정화 활동과 탄소중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