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국) 공기가 너무 좋다. 전기차로 바뀌었고 자율주행도 곧 닥친다... AI 로봇은 혀를 내두르게 한다."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차 베이징에 방문했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윤석열 3년 반의 분탕질이 우리를 중국 뒤에 서게 했다”며 중국을 방문한 소회를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중국이 변한다. 이미 완전히 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의원은 “(중국) 공기가 너무 좋다. 전기차로 바뀌었고 자율주행도 곧 닥친다”며 “AI(인공지능) 로봇은 혀를 내두르게 한다”고 감탄했다.그러면서 “(다만) 실업문제가 심각하다. 고속도로 요금 계산은 아직도, 그건 한국이 앞선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이재명 정부 100일이 다가온다”며 “(우리나라도) R&D예산부터 달라지고 ‘AI 3대 강국’으로 나간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할 수 있다”며 “미국의 아이폰에 뒤처졌던 삼성전자가 애니콜을 개발하고, 어른폰이 되어 아이폰을 잡았던 성공 신화를 다시 써야 한다”고 역설했다.한편 박 의원은 지난 2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같은 당 김태년, 박정, 홍기원 의원과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 등과 함께 전승절 행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