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 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주변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지만 이를 제거하지 않고 행사를 진행 했다.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절반에도 못 미쳤다.
더 큰 문제는 행사장의 기본적인 관리조차 미흡했다는 점이다. 개막식 레드카펫 진입로 주변에는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있었고, 이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아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국제영화제를 표방하면서도 행사장 주변 풍경은 방치된 채, 붉은 카펫 옆으로 풀들이 무성히 자라난 모습이 대비되며 “겉치레만 신경 쓰고 실질적인 준비는 부실했다”는 비판을 불렀다.
행사 시기와 장소 변경에 대해서도 불만이 제기됐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애초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는데, 시기를 9월로 옮기고 청풍호반마저 버리면서 매력이 반감됐다”며 “이럴 바엔 차라리 ‘비행장 영화제’로 명칭을 바꾸라”고 직격했다.
올해 영화제 예산도 위태롭다. 전체 사업비 44억600만원 중 국비는 1억 원에 불과하다. 2016년 4억 원까지 늘었던 영화진흥위원회 지원금이 급감한 가운데, 대책 마련이 지지부진해 도비 매칭 예산까지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지역 문화계 관계자는 “시민 의견 수렴도 없이 집행부의 일방적 결정으로 영화제가 정체성을 잃었을 뿐 아니라, 기본적인 현장 관리조차 소홀해 국제 행사로서의 품격을 스스로 깎아내렸다”며 “치적 쌓기에 급급한 전시행정의 민낯이 드러났다”고 꼬집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일까지 제천비행장과 짐프시네마, 제천예술의 전당, 의림지·솔밭공원 등에서 이어진다.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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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노후폐기물시설, 복합환경시설 전환 필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원순환폐기물연구회(회장 공진혁 의원)는 11일, 노후화된 폐기물처리시설의 개선 방안으로 복합환경기초시설 도입을 제안하기 위해 울산과학대 서정호 교수, 부산가톨릭대 이창한 교수, 울산생태산업개발센터 김형우 박사 등 환경 분야 전문가들과 시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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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교육위원, 반구1동·반구2동·약사동)은 11일 오전,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불법 유턴 차량 문제와 어린이 안전 위협에 대한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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