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9월 29일부터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시행됨에 따라 중국 개별·단체 관광객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웨이하이에서 ‘인천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인천 관광 관련 기업들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합동 방문단은 9월 13일 웨이하이에서 약 7,000명의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의료·뷰티 체험, 푸드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14일에는 웨이하이~인천항을 잇는 한·중 카페리 최초 노선 선상에서 ‘인천관광 설명회’를 열어 현지 여행사·선사·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카페리를 통한 단체관광 활성화 방안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15일에는 인천 주요 관광 동선을 직접 체험하며 단체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무비자 입국 시행 이전부터 인기 관광지와 INK 콘서트 등 K-컬처 콘텐츠를 집중 홍보해 잠재 관광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중국인 방한 관광객은 312만 8천여 명으로 전체 외래 관광객의 29.6%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시는 이번 무비자 제도 시행으로 인천을 찾는 개별·단체 관광객 수가 한층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설명회는 현지 유력 여행사와 협력해 인천만의 공항·항만 연계 관광 특화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한·중 카페리를 활용해 스포츠 동호회와 수학여행단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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