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더민주) 유송화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구의역에서 발생한 사고는 경영 효울을 핑계로 안전업무를 외주화 한 것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유 부대변인은 "안타깝게 사망한 19세 청년에게 조의를 표하며, 더 이상 이런 사고가 없도록 이윤보다는 사람의 생명을 중시하는 사회로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명안전업무 종사자의 직접고용 등에 관한 법률안'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등을 재추진 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을지로위원회 의원들이 이날 오후 구의역 사고 현장을 찾아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