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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끝나지 않은 판교 사고 피해지원 지속” - 성남시 단독 대책본부 운영 후 피해자와 첫 대책회의 개최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2-15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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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풍구 부상자 가족과 차담     © 이정수

책임은 행동으로 지는 것

 

성남시는 지난 1115일부터 판교 환풍구 추락 사고에 따른 성남시 재난안전 대책본부(본부장: 이재명 성남시장)’를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유가족 및 피해자 가족과 잇따라 만나며 추후 대책 마련을 지속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성남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부상자 가족 및 유가족 등 30여명과 함께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부상자 가족 및 유가족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보상협의진행과 부상자 치료비, 유가족 학자금 지원 및 생계지원 문제 등을 논의했다.

 

특히, 산재 처리 등 대책본부 차원에서 검토 및 지원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피해자의 의견을 듣고 점검 사항을 검토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시장은 부당하거나 더 이상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대책본부에서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법률지원 서비스와 의료심리 치료지원, 무한돌봄센터를 통한 긴급 생계 지원등 지원 가능한 모든 지원시스템을 모두 가동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 관계자는 희생자를 내 가족처럼 생각한다면 대책본부의 운영은 반드시 행동으로 책임진다.’는 자세로 대책본부를 계속 유지하고 피해자 가족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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