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전주출입국사무소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안전 점검 강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전주출입국 외국인사무소와 합동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과 안전 실태 점검에 나섰다.
정읍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계절근로 참여 농가의 작업장과 숙소를 대상으로 안전 관리와 인권 보호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농가와 근로자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숙소와 작업장이 적절히 관리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법령 위반 사항은 관련 법률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
현재 정읍에는 190여 농가에 약 76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치돼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언어소통 도우미 2명을 배치해 ‘소통상담실’을 상시 운영하며, 고용주와 근로자 간 의사소통을 돕고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운영 실태 점검으로 건전한 계절근로 제도를 운영하고,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농가의 책임 있는 고용 문화 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7월에는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방식으로 입국한 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8월에는 필리핀 나익시와 협력해 MOU 방식 입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태 점검을 실시하며 준수사항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안산시, 신인감독 김연경 주말 마지막 방송… 상록수체육관서 최종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3일 안산시 출신 배구 황제 김연경의 팀 창단기를 그린 MBC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회가 방영된다고 20일 밝혔다.‘신인감독 김연경’은 프로 무대에서 방출되거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등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선수들이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함께 성장..
안산시, 혁신적 스포츠 정책 성과 인정… 전국 리더 도시로 올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시상식에서 리더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은 국내 스포츠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해 온 기관·단체·기업·개인 등 각 분야의 우수 공로자들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7년째를 맞았다.리더 부문 대상은...
안산시-충북 영동군, 친선결연 협약체결… 상호 협력 기틀 마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7일 영동군청에서 충청북도 영동군(군수 정영철)과 친선 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정영철 영동군수,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신현광 영동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재국 부의장, 김유숙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진분 시의원(이상 안산시...
울산 학교 공간 재구조화 우수사례 대구와 나눈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0일부터 21일까지 울산지역 공간 재구조화 우수학교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 실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울산교육 시설 탐방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울산교육청이 지난 5월 진행한 탐방(인사이트 투어) 사례를 ...
강남 학교폭력제로센터,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강화 방안 모색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임채덕)은 20일 청사 내 대청마루에서 ‘강남 학교폭력제로센터 피해 회복 지원단·법률지원단’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피해 회복 지원단과 법률지원단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발굴해, 2026년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
2025 한국미술교육 전시 축제’ 울산에서 열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과 울산중등미술교과연구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한국미술교육 전시 축제(페스티벌)’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울산 중구문화의 전당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한국미술교육 전시 축제는 미래 교육 전환기를 맞아 전국의 ...
정읍시,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첫삽
전북특별자치도 서부권 최초의 공공 산후 돌봄 시설이 될 '정읍 공공산후조리원'의 건립 공사가 시작됐다. 정읍시는 21일 용계동 353번지 일원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열고,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체계적인 치유 공간 조성의 첫발을 내디뎠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회 의장,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승식·염영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