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주시
양주시가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주관아지 내아에서 「2025 양주국가유산 야행」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야숙 - 관아스테이, 양주목사의 초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한 가족 참가자들이 양주관아지 내아 공간에서 캠핑 형태로 1박 2일간 머물며 진행됐으며, 총 34명(3인 가족 6팀, 4인 가족 4팀)이 함께해 전통과 가을의 정취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주시 대표 문화유산인 매곡리 고택이 위치한 맹골마을에서 진행된 술 빚기, 떡메치기, 전통 염색 체험과 함께 한식 석식 제공이 마련됐다. 또한 양주관아지 일원에서는 경관조명과 함께하는 야간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내아 공간에 가족 단위로 텐트를 설치하고 숙박하며, 관아지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주관아지와 맹골마을 등 지역 문화유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2025 양주국가유산 야행」의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향유하는 문화도시 양주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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