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균)은 용인서울고속도로(대표이사 김재성)와 함께 지난 9월 16일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 ‘황금보따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어느덧 수지구 장애인 가정이 1년 중 가장 기다리는 명절 나눔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500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임직원들이 직접 과일바구니를 구성·포장하고, 복지관과 함께 가정에 전달했다. 과일바구니는 메론, 샤인머스켓, 사과 등 총 19종의 과일로 마련되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저소득 및 중증장애인 70가정에 전달되었다. 임직원들은 과일을 직접 담고 따뜻한 안부 편지도 건네며, 이웃들이 외로움 없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더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김재성 대표이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을 전달하고자 시작한 행사가 이웃분들에게 연중 가장 사랑받는 행사가 되어 너무나도 기쁘다”며 “매번 나눔을 실천하고자 왔으나,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얻고 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대에 더욱 부응하는 용인서울고속도로가 되겠다”고 전했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김현균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이어가는 용인서울고속도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된 과일바구니는 먹거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수고속도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회사로, 모기업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의 국내 투자 법인들과 함께 2040 Net-Zero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ESG 실천, 안전 책임 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민자도로 관리·운영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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