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이 MBN ‘2025 한일가왕전’ 본선 2차전에서 승기를 이어가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3회에서는 한국이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2대 1로 앞서가며 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특히 오는 23일 방송될 4회에서는 박서진과 유다이의 또 한 번의 맞대결이 성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예선전과 1차전에서 연이어 패한 유다이가 설욕할 수 있을지, 혹은 박서진이 가왕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본선 2차전에서는 강문경과 마사야의 ‘보컬 괴물’ 맞대결도 예고됐다. 1차전에서 패배를 맛본 강문경이 자존심 회복에 나설지, 마사야가 2연승을 거두며 일본팀의 에이스 자리를 굳건히 할지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한일가왕전은 장르의 경계를 허문 무대들로 ‘월드가왕전’이라는 별칭까지 얻고 있다. 신승태는 이은미의 ‘녹턴’을 통해 감성 발라드를, 최수호는 ‘에로티카 세븐’을 댄스 버전으로 재해석하며 무대 스펙트럼을 넓혔다. 일본 팀 역시 J-팝 명곡들을 선보이며 팽팽한 대결을 이어가고 있다.
제작진은 “본선 2차전 마지막 무대들은 승부를 가를 만큼 치열할 것”이라며 “양국의 자존심이 걸린 명승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MBN ‘한일가왕전’ 4회는 23일(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2025년 제1회 종로구장애인체육인의 밤 성황리 개최
2025년 12월 10일, 종로구 HW컨벤션센터 아젤리아홀에서 제1회 종로구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그동안 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 지도자,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종로구청과 종로구장애인체육회가 함께 주관했다.행사는 18시 50분 사전 안내로 시작해 국민의례, 개식선언,...
전재수 해수부 장관직 사퇴…"해수부 이전 등에 공직자로서 누를 끼쳐선 안 돼"
[뉴스21 통신=추현욱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받았다는 의혹을 받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전격 사퇴를 표명했다.전 장관은 이날 새벽 미국 뉴욕 출장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불법적인 어떤 금품수수는 전혀 단연코 없었다”며 “추후 수사의 형태가 됐든 여러가지 종합해..
울산 지방공기업 ‘U-ESG 협의체’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울산 구·군 지방공기업으로 구성된 ‘U-ESG 협의체’는 10일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기관장과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공동선언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U-ESG 협의체’는 지역사회 ESG 가치 확산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2024년 출범한 협의.
북구,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열고, 동별 주민자치회 성과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