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db 갈무리
[뉴스21 통신=추현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달 말 열리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시 주석과 생산적인 통화를 마쳤다며 이 같이 말했다.
내년 초 중국을 방문할 것이며, 시 주석도 적절한 시기에 미국으로 올 것이란 내용 또한 공개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미중 정상 통화에 대해 미중 관계의 중요성을 양 정상 모두가 거론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이 틱톡문제를 적절히 해결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고, 시 주석은 틱톡 문제에 있어 중국 입장은 명확하다며 중국 정부는 기업의 의사를 존중한다고 언급했다고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