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을 수상 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지자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공연예술 및 생활예술, 문화유산·역사, 문화교육 등 3개 핵심 문화사업이 지역 정체성 강화와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2019년부터 매년 문화 핵심가치 실현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해 총사업비 1억 750만 원을 투입해 주요 관광지 버스킹 공연, ‘문화가 있는 날’운영,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상설공연, 관광지 국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 사업에는 지역 예술인 133개 팀, 총 744명이 참여했으며, 누적 관람객 3,560명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제28회 삼인문화 기념행사, 가인 김병로 선생 서세 60주기 추모식 및 학술대회, 여암 신경준 선생 선양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지역의 문화유산을 조명하고 활성화에 힘쓴 점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광지 버스킹 공연과 찾아가는 문화배달 서비스를 통해 군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9개 작은도서관 네트워크를 통해 읍·면 단위까지 문화교육 기회를 확대한 점이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수상은 군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과”라며,”라며,“앞으로도 순창만의 고유한 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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