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너럴아이디어
포이닉스(대표 최범석)의 ‘제너럴아이디어(GENERAL IDEA)’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성수점은 99평 규모(1~2층)로 조성되어, 성수의 중심에서 제너럴아이디어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동시에 패션과 문화가 교차하는 성수라는 지역적 특성과 맞물려, 국내외 고객들에게 브랜드가 추구하는 희망과 영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희망을 상징하는 HOPEBLUE와 자유를 노래하는 블루버드(Bluebird)를 모티프로 삼아, 단순한 쇼핑을 넘어 고객들이 ‘희망과 영감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됐다. 외관은 뉴트럴한 소재와 입체적 구조의 파사드로 브랜드의 감각을 드러내며, 내부는 볼드한 사선 행거와 깊이감 있는 블루존으로 이어진다. 곡선형 커튼이 만들어내는 히든 스페이스는 호기심을 자극하며, 전체 공간은 차분하면서도 과감한 무드 속에서 고객이 희망과 영감을 체험하도록 완성되었다.
사진=제너럴아이디어
사진제공=제너럴아이디어
제너럴아이디어는 현재 신사점과 한남점 플래그십에서 평균 월 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성수 플래그십은 월 5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하는 해외 매출 비중을 성수점을 통해 2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미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제너럴아이디어는 올가을 나고야와 하라주쿠 팝업스토어를 열고, 10월에는 일본 최대 온라인 플랫폼 조조타운(ZOZOTOWN)에 단독 입점을 확정하는 등 해외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성수는 해외 관광객과 트렌드 세터들이 집중되는 지역인 만큼,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가 국내 고객은 물론 글로벌 고객 유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성수는 국내외 고객들이 가장 주목하는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라며,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단순한 매장이 아닌, 제너럴아이디어가 지향하는 ‘희망과 영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의 새로운 랜드마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