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사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3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출범식에 참석해 청정메탄올 등 미래 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사상 최대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해 도내 기업의 투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가진 벤처·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김진태 도지사,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등이 함께했다.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며, 모펀드 1,000억 원을 기반으로 2027년까지 총 1,500억 원 규모로 조성되어 2037년까지 운용될 예정이다. 태백시는 이 중 올해 10억 원을 포함해 총 30억 원을 출자해 청정메탄올을 비롯한 미래에너지 산업과 경석 자원화 분야 지원에 적극 나선다.
이번 펀드는 지난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3,540억 원 규모 청정메탄올 제조산업(장성광업소 부지 조성)과는 별도로, 청정메탄올 관련 벤처기업 지원에도 활용돼, 단일 부지 사업을 넘어 다수 기업이 태백에 자리 잡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는 과거 석탄 탄광 47개가 가동되며 도시가 성장했던 것처럼, 앞으로 청정메탄올 관련 기업이 잇따라 입주하며 산업 생태계 확장, 일자리 창출, 정주 인구 확대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펀드는 태백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투자로, 청정메탄올 등 미래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활력 있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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