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는 주민 생활편의와 안전 강화를 위해 자금동 꽃동네 일원에서 ‘지능형 마을(스마트빌리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국비 7억2천8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AI 기반 다목적 기둥(폴) 설치로 방범과 환경 안전 강화 ▲실시간 주차정보 공유 서비스로 주차난 해소 ▲스마트 보행안전 서비스 도입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한다.
다목적 AI 기둥에는 CCTV, 비상벨, IoT 센서, 보안등, 전자 안내판 등이 통합 설치돼 주민 안전을 지원한다. 스마트 주차정보 서비스는 자금동 주민센터와 인근 주차장의 정보를 수집·분석해 전광판으로 실시간 잔여 주차 현황을 안내한다. 또한 공영주차장과 연계해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인다.
보행안전 서비스는 교통사고 다발 구역과 어린이보호구역에 스마트 횡단보도와 IoT 보행로를 설치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린다. 이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기능을 보완·고도화해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확산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지능형 마을(스마트빌리지)은 주민 생활환경을 한 단계 높이는 모델”이라며 “자금동 꽃동네를 시작으로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 노조와 한자리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5일 중구 CGV 성남점에서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노조 간부와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 노동조합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문화 예술 지원과 함께 특성화...
울산 남울주소방서 청량119안전센터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 조성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청량119안전센터 신축 청사 내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직정원은 높이 약 2.3m, 길이 약 3m 규모의 지능형정원(스마트가든)으로 조성됐다. 자동 관수·조명 체계(시스템)를 갖춰 공기 정화와 스트레스 완.
전북에 남긴 윤석열 내란 끝내고, 이재명의 전북도정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내란특검팀이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석열은 2023년 10월 이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해 왔습니다. 우발도, 돌발도 아닌 권력을 지키기 위한 계획된 내란이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은 민주주의를 향한 정면 공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내란은 중앙 정치의 문제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국정은 마비됐고, 그 여파는 고스란히 지역으로 ...
정읍시, 쌀 적정생산 정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쌀 수급 안정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등 농산시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 쌀값 폭락을 막고 수급 안정을 꾀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벼 재배면적 조.
정읍시, 예산 절감해 전 시민 30만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정읍시의회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이학수 정읍시장과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 결정은 고물가와 난방비 부...
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재단 직원 워크숍 열려
익산 문화관광을 이끄는 현장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 거점 도시 도약 의지를 다졌다. 익산시는 15일 모현시립도서관 세미나실과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함께라서 더 빛난별, 익산문화관광 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광 거점 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