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픽사베이
주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은코시나티 에마누엘 음테트와 대사가 9월 30일(현지시간) 파리 도심 하얏트 리젠시 호텔 외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파리 검찰은 음테트와 대사가 아내에게 유서를 남겼다고 밝혔으며, 호텔 22층 객실에 투숙했던 사실도 확인됐다. 현장에서는 몸싸움 흔적이나 약물·마약 사용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프랑스 당국은 투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남아공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족과 동료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