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행안부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울산 최초로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서울의 가을이 건축과 도시 담론으로 물들고 있다. 지난 9월 26일, 서울 도심 한복판 열린송현 녹지광장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2025] **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지며, 국내외 건축가, 도시계획가, 예술가가 참여해 다양한 전시와 토론을 펼친다.
- 주제: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
올해 비엔날레의 키워드는 **매력 도시(Charming City)'**다. 단순히 건축물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사람이 살고 싶은 도시, 사람을 배려하는 건축이 무엇인지 탐구한다. 주거, 공공 공간, 도시 인프라, 그리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건축적 해법까지 다채로운 관점이 소개된다.
- 주요 전시 공간
열린송현 녹지광장: 초대형 전시관 형태로 조성된 야외 공간, 건축물의 파사드 전체가 거대한 캔버스처럼 꾸며져 있어 관람객들은 도시와 건축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경험한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도시와 건축의 역사, 그리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공간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참여작이 전시된다.
- 참여와 프로그램
비엔날레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참여형 워크숍
국제 건축 컨퍼런스
도시재생 프로젝트 사례 발표
학생 및 청년 건축가 작품 전시
등이 마련돼 있어,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도시와 건축의 의미를 함께 고민할 수 있다.
- 기대 효과
서울시는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서울이 단순한 대도시를 넘어,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큰 기대를 밝혔다. 특히, 송현동 녹지광장을 활용한 전시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적 장소성을 부각시키며, 도심 속 열린 공간이 시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을 제공하는 장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행사 개요
행사명: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The 5th Seoul Biennale of Arcitecture and Urbanism 2025)
주제: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
기간: 2025년 9월 26일(금) ~ 11월 18일(화)
장소: 열린송현 녹지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주최: 서울특별시
협찬: 현대자동차,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LG 등 다수 기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