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오픈 태권도대회 성황리 개최...청소년˙성인 모두가 하나 된 열정의 무대
2025년 12월 7일, 서울 종로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실내체육관 2층에서 **'2025 서울오픈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서울특별시종로구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한 본 대회는 지역 태권도 활성화와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유급자 품새부터 태권체조, 종합시범까지 ...

서울 종로구의 경복궁은 오는 10월 3일부터 9일 까지 일주일간 추석 연휴를 맞아 무료로 개방 된다. 국가유산청은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국민 누구나 조선 왕조의 정궁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기간에는 별도의 관람료 없이 경복궁과 칠궁을 방문할 수 있다. 다만, 이 기간에는 외국어 해설이나 전각별 가이드 투어는 운영하지 않는다.
-수문장 순라의식, 조선시대 '왕의 안전을 지키던 행차' 재현
경복궁에서는 4월 12월까지 주말과 공휴일마다 '수문장 순라의식'이 열린다. 조선시대 수문장은 궁궐의 정문과 성문을 지키던 군사로, 순라는 오늘날의 '도심 치안 순찰'에 해당된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광화문을 출발해 인사동 문화의 거리 일대까지 행차한다. 전통복식을 갖춘 군사와 악대가 함께 행렬을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들은 마치 500년 전 조선 도성 한복판을 거니는 듯한 풍경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7~8월)을 제외하고 꾸준히 운영되는 만큼,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관광 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가유산진흥원 관계자는 "수문장 순라의식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조선시대 군제와 궁궐 문화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교과서"라고 설명했다.
- '궁중문화축전'과 맞물린 가을 경복궁
무료 개방 직후인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궁중문화축전' 기간과 겹친다. 이 시기에는 평소 휴무일에도 경복궁이 유료 개방되며, 궁중 음악과 무용, 전통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시민 품으로 돌아온 궁궐, 전통과 현대를 잇다
경복궁 무료 개방과 전통의식 재현은 단순한 관광 행사가 아니다. 역사학자들은 "궁궐은 한때 일부 계층만 드나들 수 있었지만, 이제는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변모했다"며 "궁궐의 열린 운영은 한국 사회가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민주적이고 열린 문화를 지향하는 상징"이라고 평가한다.
시민과 관공객들에게 경복궁은 단순한 유적지가 아닌, 살아 있는 전통문화의 무대가 되고 있다. 추석 연휴, 고궁 산책길에서 옛 조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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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오늘 추경호 기소할 듯...내일 법관회의 '사법개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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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Thang) 하노이 인민위원장 [서울시 제공] [뉴스21 통신=추현욱 ] 오세훈 서울시장이 베트남 하노이시에 한강 르네상스, 스마트시티 등 서울의 선진 정책 노하우를 전수했다. 하노이를 가로지르는 홍강(RedRiver) 일대 개발에 서울의 한강 개발 경험을 접목시켜 양 도시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오 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지난...
유진현 회장, 민주평통 국민소통분과위원장 임명
[뉴스21 통신=추현욱 ] 유진현 케이세웅건설 회장이 지난 2일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서 국민소통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유 회장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과 서울대학교 ALPS과정을 수료한 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민소통위원장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유 회장은...
국회 정현관(본청 정문),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 제1조 2항 글귀 부착
[뉴스21 통신=추현욱 ]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1년을 맞이해 국회에서 각종 행사가 열리던 날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부의장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직격했다. 주 부의장은 “국회의사당이 오늘 하루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잔치마당이 됐다. 오후 4시에는 국회 정면에 거대한 글귀를 부착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우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