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는 10월 6일(월) '2025 한가위 전통문화 축제"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 속에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축제는 **'세시풍속, 한가위의 정'**을 주제로 남인사놀이터마당 일대에서 열렸으며, 전통 공예 체험, 한복 업사이클링 캠페인, 전통악기 및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비를 피하기 위해 우산과 비옷을 착용한 채로도 행사장을 가득 매웠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함께 북을 두드리며 우리 전통문화의 흥을 느꼈다. 특히 '더 스티치'의 한복 업사이클링 캠페인 부스에서는 버려지는 한복을 재활용해 만든 소품과 액세서리가 큰 인기를 끌었다.
주최 측 관계자는 "비가 와서 걱정했지만,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청과 (사)인사동전통문화보존회가 주최했으며,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모든 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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