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국제식품전시회 ‘아누가 2025(ANUGA 2025)’에서 대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홍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국제식품전시회 ‘아누가 2025(ANUGA 2025)’에서 대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홍보했다고 10일 밝혔다.
1919년 시작된 아누가는 프랑스 시알(SIAL), 일본 푸덱스(FOODEX)와 함께 세계 3대 식품박람회로 꼽히며, 올해는 118개국 8,0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세계 200개국에서 약 15만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롯데웰푸드는 한국관 내 최대 규모 부스를 운영하며 1만5천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특히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고 있는 ‘빼빼로’를 중심으로 6종의 주요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스트레이키즈 포토존과 SNS 인증 이벤트, 시식 행사 등을 마련해 현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럽 아이스크림 시장을 겨냥한 100%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Y)’ 아이스크림, 전통 간식 ‘국화빵’, 무설탕 디저트 ‘ZERO’, 프리미엄 초콜릿 ‘길리안’, 기능성 껌 ‘자일리톨’·‘졸음번쩍껌’ 등 다양한 K-간식을 선보였다.
롯데웰푸드의 빼빼로 수출액은 지난해 701억 원으로, 2023년(540억 원) 대비 30% 성장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회사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옥외광고와 인도 하리아나 현지 생산라인 구축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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