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시간’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울산에서 열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25일 오후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세상을 바꾸는 시간 2025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세상을 바꾸는 시간’은 올해 시즌3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경험한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발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파라과이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지난 브라질전 완패의 충격을 씻어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파라과이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지난 브라질전 완패의 충격을 씻어냈다. 홍 감독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극복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며 선수들의 집중력과 회복력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한국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전반 15분 엄지성(스완지시티)의 선제골과 후반 30분 오현규(헹크)의 추가골로 파라과이를 2대 0으로 제압했다. 브라질전 0대 5 대패 이후 단 사흘 만에 경기력을 되찾으며 월드컵을 향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가장 큰 성과는 무실점이었다”며 “선수들이 패배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월드컵 본선을 위한 준비 단계로 들어간다”며 “11월부터 주전 구성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엄지성과 오현규가 연속 골을 기록했고,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두 골 모두에 관여했다. 홍 감독은 “이 세 선수는 대표팀의 미래”라며 “특히 오현규와 이강인의 연계가 좋았다”고 칭찬했다.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은 전반만 뛰고 교체됐다. 그는 “풀타임을 소화할 몸 상태였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감독님의 판단을 존중한다. 후배들이 자신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브라질전 대패 뒤 위축될 수도 있었지만, 팀이 다시 일어섰다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관중 수는 2만2206명으로 상암벌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으나, 대표팀은 짜임새 있는 경기력으로 팬들의 신뢰 회복 가능성을 보여줬다. 손흥민은 “재미있는 축구를 보여드리면 팬들이 다시 찾아올 것”이라며 “대표팀이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홍명보호는 이날 스리백 체제로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수비 안정성을 입증했다. 김민재와 박진섭이 중앙 수비를 지켰고, 중원에서는 이강인과 황인범이 균형을 잡았다. 손흥민은 “여러 전술을 소화할 수 있다는 건 큰 장점”이라며 “대표팀은 짧은 기간에 맞춰야 하기에 더 많은 대화와 공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오는 11월 두 차례 평가전을 끝으로 월드컵 본선을 준비한다. 손흥민은 “브라질전에서 너무 상대를 존중했다”며 “이제는 맞아도 아프지 않게, 우리도 강하게 부딪칠 수 있는 팀이 돼야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24일 경찰 고위직 경무관 51명 인사 전보...서울경찰청 '수사 3인방' 전격 교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경찰 간…
[뉴스21 통신 =추현욱] 경찰청이 24일 경무관 5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경문관은 '경찰의 별'로서 시·도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인천 등 경찰청 부장, 경찰청 심의관 등으로 근무한다.경찰청 국제협력관으로 이재영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 치안상황관리관으로 강순보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세상을 바꾸는 시간’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울산에서 열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25일 오후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세상을 바꾸는 시간 2025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세상을 바꾸는 시간’은 올해 시즌3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경험한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발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
정읍 내장산의 풍경
정읍시·김천시 재향군인회 우호 교류
정읍시가 영호남의 화합과 상생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정읍시는 지난 23일 김천시 재향군인회 회원 40여 명이 정읍을 방문해 지역 재향군인회와 우의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간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보훈·안보단체로서의 역할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
광주 서구, 제11회 책향기 서구 책축제 성황리 개최
광주 서구는 25일 풍암생활체육공원에서 ‘제11회 책향기 서구 책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단위 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독서 문화의 즐거움을 나눴다.김이강 서구청장은 개막식에서 “책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동반자”라며 지역민의 독서 생활화를 당부했다. 이어 주민들과 함께 북트리 조형물을 완성하며 ...
제5회 연지골 마을축제, 주민이 함께 웃고 즐긴 화합의 한마당
2025년 10월 25일(토) 오후 2시, 연지공원에서 '함께 만드는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제5회 연지골 마을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축제는 종로구 종로5,6가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관내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로 꾸며졌다.□ "이웃의 정이 살아 숨 ...
광주 남구, ‘무형유산 멋과 흥 무대’로 초대
“무형유산 기능‧예능 보유자들이 선보이는 아름다운 멋과 흥의 무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소재 무형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광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전통문화의 향연을 직접 관람하는 무대를 개최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무형유산 공개 행사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양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