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미각 향연, ‘2025 해남미남축제’ 10월 31일 개막
[뉴스21 통신=박철희 ]깊어가는 가을, 전남 해남이 맛과 멋으로 물든다. 해남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5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전통 먹거리를 활용해 ‘맛있는 해남, 미...

내년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맞붙을 경우,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13~14일 이틀간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범보수 후보로 오 시장, 범진보 후보로 조 위원장이 출마할 경우 ‘오세훈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3.2%, ‘조국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1.7%로 나타났다. 오차범위(±3.1%p) 내 격차로, 사실상 접전 양상이다.
‘기타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4.5%, ‘지지 후보가 없다’ 7.2%, ‘잘 모르겠다’는 3.3%였다.
범진보 진영의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누가 경쟁력이 있느냐는 질문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8%, 조국 위원장이 12.6%로 엇비슷한 지지를 보였다.
뒤이어 김민석 국무총리(9.8%), 서영교 의원(6.6%), 전현희 전 의원(4.8%),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4.3%), 박홍근 의원(1.6%) 순이었다.
범보수 진영에서는 오 시장이 23.2%로 1위를 기록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1.8%,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7.5%,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6.1%로 뒤를 이었다.
한편 오 시장의 서울시장직 4선 도전에 대해선 서울시민 절반 이상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오 시장이 한 번 더 서울시장을 맡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50.8%, ‘찬성한다’는 응답은 37.2%에 그쳤다.
특히 중도층에서도 연임 반대 응답이 48.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5.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을의 미각 향연, ‘2025 해남미남축제’ 10월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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