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미각 향연, ‘2025 해남미남축제’ 10월 31일 개막
[뉴스21 통신=박철희 ]깊어가는 가을, 전남 해남이 맛과 멋으로 물든다. 해남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5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전통 먹거리를 활용해 ‘맛있는 해남, 미...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국민의힘·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16일,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해 지역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미래 산업 전환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1989년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을 시행하면서 해당 지역을 ‘폐광지역’으로 명명했고, 1995년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을 제정해 관련 진흥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폐광’이라는 단어가 지역 발전과 투자 유치에 제약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철규 위원장은 “석탄산업이 대한민국 산업화의 근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폐광’이라는 단어가 부정적 인식으로 남아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이제는 산업전환의 상징으로 새롭게 자리 잡을 때”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도 폐특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2021년 2월 본회의 통과를 이끌었으며, 법의 시효를 2045년까지 20년 연장하고 존속 평가 조항을 신설해 제도의 안정성을 높인 바 있다.
한편, 지난 6월 한국석탄공사의 마지막 광산인 삼척 도계광업소가 문을 닫았고, 8월에는 총 7,143억 원 규모(태백 3,540억 원, 삼척 3,603억 원)의 「폐광지역 경제진흥 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지역 재도약의 전기가 마련됐다.
이 위원장은 “이제 폐광지역이 아닌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서 자긍심을 회복하고, 태백·삼척 등 강원권이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입법·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가을의 미각 향연, ‘2025 해남미남축제’ 10월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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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미래세대와 함께한 ICT 체험축제 성료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라남도가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도민과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ICT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도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도청 앞 도민광장에서 ‘2025년 도민 ICT신기술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드론, 로봇,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도민이 직접 .
다우와 S&P500, 나스닥 등 최고치 경신…소비자물가 ‘안도 랠리’
[뉴스21 통신=추현욱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보다 낮게 나오자 뉴욕증시가 ‘안도 랠리’를 펼치며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472.51포인트(1.01%) 오른 4만 7207.12에 거래를 마쳤다.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53.25포인트(0.79%) 오른 6791.69에, 나스...
무안군 청계면, ‘노인의 날·면민의 날’ 성황리 개최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무안군 청계면(면장 강미간)은 지난 24일 목포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및 제24회 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에 헌신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
노소영, 대법 이혼 판결에 "지금 말씀드리는 건 적절치 않아"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현지시간 24일 영국 케임브리지대 아시아·중동학부에서 한국 미술 관련 강연을 마친 뒤 한 언론의 판결 관련 입장 질문의 "지금 그에 대한 말씀을 드리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앞서 대법원은 지난 16일 최 회장의 상고를 받아들여 SK 측에 흘러 들어갔다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 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