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행안부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울산 최초로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깊어가는 가을밤, 클래식 선율이 종로의 하늘을 물들인다.
오는 10월 24일(금) 오후 7시, **청운초등학교 운동장(자하문로 105)**에서 '2025 찾아가는 종로음악회 - 어느 가을'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종로구가 주최하고 (사)심포니 송이 주관하는 가을 정기 음악회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활 속 문화 향유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심포니 송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클래식 명곡과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 뮤지컬 넘버 등을 선보인다. 특히 함신익 지휘자의 해설이 곁들여져, 관객들이 음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협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연, 소프라노 김순영이 출연해 깊은 감성과 섬세한 음색으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종로구 관계자는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의 향기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종로구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