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숙련기술인협회, LED 교체 봉사 펼쳐_“장인의 손길로 장애인 체육 현장 환하게”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지역의 최고 숙련기술인들이 자신의 전문 역량을 발휘해 지역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환경을 개선하는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기술인의 자부심을 담아 안전하고 밝은 환경을 조성한 현장이다.지난 3월 14일 오후,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중로146번길 10에 위치한 울산장애인체육관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0년에 걸친 법정 공방 끝에 이혼을 확정했다. 다만 재산분할 판단은 남아 있어 ‘세기의 이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대법원은 이번 판결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불법자금’으로 규정하며 이를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하라고 판시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의 공동재산 규모는 기존 4조원에서 약 3조원으로 축소됐고, 노 관장이 받을 분할금은 4000억~7000억원 수준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지난 16일 상고심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이 최종현 전 회장에게 지원한 300억원은 뇌물로 조성된 불법자금이므로 부부 공동재산 형성에 대한 노 관장의 기여로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민법 제746조 ‘불법원인급여’ 조항을 적용해 “불법을 원인으로 한 재산은 법이 보호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한 것이다.
이 판결로 노 전 대통령의 자금이 SK 성장의 출발점이었다는 노 관장 측 논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또한 최 회장이 혼인 파탄 이전에 친인척과 재단에 증여하거나 반납한 SK㈜·SK C&C 주식, 급여 등도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됐다.
결과적으로 재산분할의 기준이 되는 공동재산 규모는 약 1조원 줄어들며, 재판부는 “경영권 안정화를 위한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증여·반납 행위를 인정했다.
법조계는 이번 대법원 판결을 두고 “가사소송의 본질을 벗어난 판결”이라며 비판을 제기했다.
이현곤 법무법인 새올 대표변호사는 “이혼소송은 불법성을 판단하는 형사 재판이 아닌데, 불법자금 여부를 근거로 재산분할을 배제한 것은 전례가 없다”며 “결국 특정 개인에게 유리한 맞춤형 판결처럼 비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돈의 출처가 불법일 뿐, 부부가 그 돈을 관리·운용한 행위 자체는 불법이 아니다”며 “불법원인급여 조항을 적용한 것은 법리적으로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윤지상 법무법인 존재 대표변호사도 “불법자금이 재산분할 판단에 반영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유사한 사례에서 부부가 회삿돈이나 범죄수익을 가정생활에 사용했다면 그 기여가 인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번 판결에서도 ㈜SK 주식은 공동재산으로 유지됐다. 다만 대법원이 “분할 비율이 과도하다”고 판단하면서 노 관장의 기여도는 2심보다 낮은 15~25% 수준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실제 분할금은 약 4000억~7000억 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지상 변호사는 “현금만으로 지급되긴 어려워 주식·부동산 등으로 조합해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며 “재판부도 현실적 합의를 유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판결은 단순한 액수 조정이 아니라 ‘불법자금의 가사소송 적용’이라는 새로운 법리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법조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현곤 변호사는 “가사재판에서 불법성 여부를 판단한 건 매우 이례적”이라며 “환송심에서 다시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대법원이 기존에 없던 법리를 세운 만큼, 전원합의체로 재상고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37년간 이어진 혼인 관계의 종지부와 함께, 재산분할을 둘러싼 법리 논쟁은 이제 ‘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법조계는 이번 판결이 향후 이혼소송 실무와 재산분할 기준 전반에 적지 않은 파장을 남길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의힘 '박용호 파주갑당협위원장', 파주시장선거 예비후보 등록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민의힘 박용호 파주갑당협위원장이 지난달 27일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9회 파주시장선거에서 파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 들었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의 정치 지형도가 최악인 상황에서도 살신성인, 선당후사, 사즉생의 사명감으로 출마를 결정했다. 오직 파주발전..
울산숙련기술인협회, LED 교체 봉사 펼쳐_“장인의 손길로 장애인 체육 현장 환하게”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지역의 최고 숙련기술인들이 자신의 전문 역량을 발휘해 지역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환경을 개선하는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기술인의 자부심을 담아 안전하고 밝은 환경을 조성한 현장이다.지난 3월 14일 오후,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중로146번길 10에 위치한 울산장애인체육관에는...
이충형 제천시장 예비후보, 개소식에 300여 명 운집…“제천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충북 제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충형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섰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는 300여 명의 지지자와 시민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충형 예비후보는 14일 선거사무소에서 ‘이충형의 공감 토크’ 형식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제천 발전 구상을 밝히며 본격적인 선거 행...
국민의힘 구리 당원들, 경기도당에 탄원서… “백경현 시장, 5대 공천 부적격자 해당”
[구리=서민철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의 일부 책임당원들이 백경현 현 구리시장의 차기 시장 후보 공천을 반대하며 경기도당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14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 소속 일부 책임당원들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하여 김선교 도당위원장과 사무처장 앞으로 백경현 시장후보의 공천 원천 배.
“복싱에 인생을 건 사나이” 김광현 관장, 목포서 후배 양성에 땀 흘리며 한국 복싱 미래 이끈다
♠경찰무도복싱 공인승단 심사[뉴스21 통신=박철희 ] 전 프로복싱 선수이자 1990년 페더급 신인왕, 한국 챔피언 출신인 김광현 관장이 목포에서 후배 양성에 힘쓰며 한국 복싱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김 관장은 현재 ‘153다이어트복싱 클럽’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복싱을 지도하고 있다. 단순한 체력 단련을 ...
의령군, 신포숲 목재문화체험장 착공… 2027년 완공 목표
♠신포 숲목재 문화체험장 조감도 ♠신포 숲목재 문화체험장 착공식[뉴스21 통신=박철희 ] 경남 의령군이 지난 11일 칠곡면 신포리 옛 전경대 부지에서 ‘신포숲 목재문화체험장’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신포숲 목재문화체험장은 2022년 7월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설계공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