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윤준병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 출마 공식 선언
  • 김문기
  • 등록 2025-10-21 21:06:46
  • 수정 2025-10-21 22:04:29

기사수정
  • 21일(화)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 갖고 이재명 정부 성공·2026년 지방선거 승리·전북 발전 이끌 적임자 강조
  • 행정-정치 융합 리더십으로 이재명 정부 성공의 선봉장 역할 수행, 내년 지방선거 압승 견인 위해 모든 역량 집중

국회의원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 출마선언문 기자회견 현장 사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이 21일(화), 시대적 과제인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2026년 지방선거 승리·전북특별자치도 발전을 이끌 적임자를 자처하며,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 기자회견을 가진 윤준병 의원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흔들림 없는 성공, △2026년 지방선거의 압도적인 승리, △전북특별자치도의 대도약이라는 세 가지 막중한 과제를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하게 이끌어낼 준비된 적임자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억강부약(抑強扶弱)과 대동세상(大同世上)을 염원했던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을 이재명 정부 성공의 선봉장, 지방선거 승리의 요람, 그리고 전북 대도약의 강력한 엔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이끌 수 있는 본인의 강점으로 ‘행정-정치 융합 리더십’을 내세웠다. 서울특별시 행정제1부시장까지 역임한 36년의 정통 행정 전문성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 위원으로 참여하며 123대 국정과제 탄생 배경을 깊이 이해하는 강력한 정치적 실행력을 토대로 전북의 현안을 국정운영에 선도적으로 반영하여 성과로 구현해 낼 수 있는 독보적인 무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시스템 공천의 설계자’로서 2026년 지방선거의 압승을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서 확고한 원칙과 기준으로 개혁 공천을 단행하여 무소속 강세 지역에서도 승리를 거둔 경험을 제시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오직 전북도민을 위한 헌신과 정책 실행 능력을 기준으로 인재를 선발하고, 참신함과 도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정한 경선을 통해 이재명 정부 성공을 현장에서 뒷받침할 유능한 지방 리더들을 전면에 내세우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특별자치도로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기회를 현실적인 성과로 연결하려면 실질적인 권한과 예산을 가져올 수 있는 행정 경륜과 정치적 파워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행정의 시작과 끝을 아는 자신이 전북 발전을 위한 가장 강력한 추진 엔진 역할을 하고, ‘당원 주권 정당’을 바로 세우겠다고 천명했다.

 

 윤준병 의원은 “저 윤준병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견인하고, 2026년 지방선거의 압승을 이끌어내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대도약을 실현할 가장 준비된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 후보”라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대도약을 최일선에서 진두지휘하여 책임지고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르포>어둠의 시대, 동네에서 발견한 '참된 교회' [뉴스21 통신=홍판곤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는 여전히 냉소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교회다운 교회'를 찾기 어렵다는 말도 흔하다. 그러나 기자가 살고 있는 의왕시에서,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지역을 밝히는 공동체를 만났다.예배당 없이 학교 체육관에서 예배를 드리는 의왕우리교회(담임목사 온기섭)가 바로 그곳이다. 의왕우리.
  2. 공무원 사칭 사기 기승… 제천·단양서 연이어 발생 “각별한 주의 필요” 최근 충북 지역에서 공무원 사칭 사기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자영업자와 납품업체들의 주위가 요구되고 있다.최근에는 제천시에 이어 단양군에서도 군청 재무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가 실제로 시도됐다.단양군의 한 환경업체 직원 A 씨는 지난 12일, 모르는 번호로부터 부재중 전화를 받은 뒤 다시 연락했다. 상대방은 자신을 “재무과 직...
  3. ‘동네 한바퀴 돌고돌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ㅂㄴ구1동 마을교육협의회반구1동 마을교육협의회는 11월 12일(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네 한바퀴 돌고돌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반구1동의 대표 명소와 전통시장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애어린이집, 파랑새생태유치원, 햇살지역아동센터, 나토얀태권도...
  4. 제천시, 지방도 포장공사, 공사 후에도 ‘비포장 수준’…부실시공 논란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5호선 합류로 구간이 최근 진행된 포장 공사 후에도 도로 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울퉁불퉁한 상태를 보이며 운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취재진이 확인한 현장 사진에서는 포장 장비와 덤프트럭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공사가 끝난 구간은 새로 포장된 도로라고 보기 어려울 정...
  5. 이재명 대통령, “국가 전체 위한 피해 입은 경기 북부, 문제 신속 처리하겠다”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북부에 집중된 미군 반환 공여지 문제를 적극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해당 지자체들은 숙원 사업이 해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보였다. 일부는 더 파격적인 지원책이 제시되지 않은 점에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이 대대통령은 지난 14일 경기 파주시에서 ‘경기 북부의 마음을 듣..
  6. 파주시 단수 이틀여만에 해소…16일 오전 전역 수돗물 공급 재개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지난 14일 시작된 파주지역 단수가 이틀여가 지난 16일 오전 정상화됐다.파주시는 광역상수도관 누수 사고로 교하동, 운정동, 야당동, 상지석동, 금촌동, 조리읍 등지에서 이어졌던 대규모 단수가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모두 해소됐다고 밝혔다.시는 관로 압력 변화로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 탁수 현상이 발생할 가..
  7. ‘참좋은세상 무료급식소’에서 따뜻한 마음이 담긴 11월 배식봉사 활동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서부라이온스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은 11월 13일(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남구 봉월로38번길 15에 위치한 ‘참좋은세상 무료급식소’에서 따뜻한 마음이 담긴 11월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김두경 회장님을 비롯해 정상훈 3부회장님, 고문님, 자문님, 그리고 여.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