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박철희 ]진도군(군수 김희수)은 오는 10월 23일(목) 오후 2시,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그맨 출신 작가 고명환 씨를 초청해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富)에 대하여’를 주제로, 인생의 진정한 부와 행복에 대해 고전 속 지혜를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군민들에게 삶의 방향을 되돌아보고 풍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명환 작가는 개그맨으로 활동하던 중 큰 교통사고를 겪은 뒤 사업가와 작가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삶을 일군 인물로, ‘인생 제2막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고전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삶의 지혜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들이 유쾌한 웃음과 함께 삶의 방향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며 “고명환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아카데미가 군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과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공개 강연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