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사일런트 첼로 'SVC300F'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스즈키 카즈나리)가 어쿠스틱 첼로의 울림을 현대 기술로 재해석한 신형 사일런트 첼로 ‘SVC300C’와 ‘SVC300F’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300 시리즈는 야마하의 독자 기술인 SRT(Studio Response Technology)를 적용해, 정숙한 환경에서도 어쿠스틱 첼로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구현한다. 소음 없이 연습이 가능하면서도 공연 무대에서는 풍부한 울림을 제공해 다양한 연주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SVC300C’는 록과 현대음악에 적합한 강렬하고 선명한 톤으로 무대 존재감을 강조하며, ‘SVC300F’는 어쿠스틱에 가까운 따뜻한 울림과 부드러운 반응성을 갖춰 클래식과 재즈 연주자에게 이상적이다.
두 모델 모두 분리·접이식 구조로 이동성과 보관 편의성을 높였으며, 고급스러운 우드 피니시와 세련된 디자인을 더해 무대 미학까지 완성했다. 직관적인 컨트롤로 연주자는 자신만의 사운드를 손쉽게 조율할 수 있다.
야마하 사일런트 첼로 'SVC300 시리즈'
권장 소비자가는 SVC300C·SVC300F가 4,800,000원, 펄화이트 컬러 모델인 SVC300CPW·SVC300FPW가 5,100,000원이다. 전국 야마하 공식 대리점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현악기영업팀 정웅철 팀장은 “사일런트 첼로 시리즈는 연습과 공연 모두를 만족시키는 혁신적인 악기”라며 “SVC300 시리즈는 어쿠스틱의 따뜻한 울림과 현대적 편의성을 겸비해 연주자들에게 새로운 표현의 자유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야마하뮤직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