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평생학습관 특별강좌 수강생 모집 (사진=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지에 위치한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특별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강좌는 4주 과정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화 교육부터 예술·취미 분야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총 12개 강좌에 152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취미찾기 분야(라탄으로 만드는 감성소품, K-아트 자개공예, 편하게 노래하는 보컬 발성 레슨, 처음 배우는 달달 베이킹 클래스) ▲열정찾기 분야(스트레스 해소-마음 문해력 기르기, 어반스케치, 스마트폰으로 완성하는 똑똑한 일상, 컴퓨터로 배우는 Chat GPT) ▲감성찾기 분야(K궁궐 속으로의 여행, 이탈리아 미술관 여행, 차(Tea)와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가을향기 플라워) 등이다.
교육은 11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용인시에 주소를 둔 재외국민, 결혼이민자, 용인 소재 기업 재직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강좌별로 1만~1만5000원이다. 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