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청사
장흥군은 21일 모범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과 친절 마인드 함양,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장흥군지부 관계자와 음식점 영업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목포시에서 열린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음식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비롯해 타 시·군의 남도음식거리 탐방, 조리 기법 및 상차림 방식, 고객 친절 서비스 등 다양한 모범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남도국제미식축제에서는 전통 조리 시연과 미래식품산업관, 친환경 식자재를 활용한 로컬푸드 전시관 등을 관람하며 지역 외식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타 지역 외식업소의 우수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고객 만족도 향상 및 지역 외식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이 외식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음식문화 수준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