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사
원주시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을 받으며 ‘(가칭)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센터는 2027년 원주교육지원청 이전으로 비게 되는 유휴부지에 들어설 예정으로, 원주시는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및 원주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의 절반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시는 교육청과 함께 교육·돌봄·문화체육 기능을 갖춘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해 시민에게 향상된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원주시는 지방비 50%를 부담하며 건축물의 소유권을 갖기로 했다.
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는 내년 건축기획 및 설계 절차를 거쳐 2027년 착공,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196억 8,600만 원이며, 부지면적 7,609㎡, 연면적 3,397㎡,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센터에는 초등학생 대상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전용 수영장이 마련돼 수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가능해지고, 돌봄 시설도 함께 운영돼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돌봄 환경을, 부모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보육 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실내체육관, 동아리실, 인성교육센터, 스터디카페 등 다양한 교육·문화 공간이 들어서며, 휴식 공간과 주차장은 상시 개방돼 학생과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가 아이들이 생명을 지키는 법을 배우고 시민 누구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원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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