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토요라이브(G-SL)’ 공연 포스터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군은 오는 11월 1일 음악역1939 야외광장에서 올해 다섯 번째 무대인 ‘가평 토요라이브(G-SL)’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늦가을의 정취 속에서 감성 발라더 케이시와 부드러운 음색의 테이가 함께 무대에 올라 지역 주민과 음악 팬들에게 따뜻한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6시 ‘창현거리노래방’ 사전 무대로 시작된다. 구독자 232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창현이 직접 진행하는 이 무대는 현장 참여형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전망이다. 이어 저녁 8시 30분부터는 케이시와 테이가 본무대에 올라 발라드 무대를 펼치며 가평의 가을밤을 물들인다.
이번 공연은 가평군 내에서 최근 7일 이내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선착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음악역1939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늦가을 정취 속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평 토요라이브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활력과 음악적 감성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