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도시 남양주시, 10월 읍면동장 회의 개최 (사진=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2일 최근 잇따른 아동 대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동의 등하굣길 안전을 중점으로 각 읍면동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단위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방 캠페인 △학부모·학생 대상 교육 △지역 순찰 등 각 읍면동에서 진행 중인 활동이 공유됐으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예방 활동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대책은 등하굣길을 포함한 생활권 내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광덕 시장은 “아동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행정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범죄 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가족친화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 또한 “예방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인식 아래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아동안전 교육 확대와 안전시설 확충 등을 통해 아동 보호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예수병원–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 워크숍 성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은 지난 11일 예수병원 4층 예배실에서 열린 '2025 충청호남지역 기증활성화 워크숍'에 총 113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기증활성화 워크숍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연명의료 결정제도와 장기기증 제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상호 보완적 시스템 구축' 모델과 뇌사 장기...
양천구,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전단 등을 집중 정비하기 위해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실적.
강서구, ‘서울키즈플라자’ 개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에 놀이와 돌봄, 마음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아동전용 복합공간 ‘서울키즈플라자’가 지난 12일(금)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이용 아동과 양육자, 돌봄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놀이와 돌봄 그...
강서구,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취약계층에 김장 2.2톤 기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난 12일(금)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주)(대표이사 최덕진)로부터 김장김치 10kg 220박스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김포공항 기내식센터에서 진교훈 구청장, 최덕진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임직원들은 김장김치를 버무.
인천공항고속도로서 졸음운전 연쇄 추돌 사고로 2명 심정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오늘 새벽 5시쯤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방향 운서역 인근에서 SUV 2대와 택시 2대가 연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20대 남성 택시 승객과 SUV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경찰은 20대 남성이 타고 있던 택시의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70대 남성이 타고 있던 SUV를 들이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