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우, 전국체전 세단뛰기 금메달 쾌거 (사진=장흥군 제공)
장흥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김장우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세단뛰기 종목에서 16.43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국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김장우 선수는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안정된 경기력으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장흥군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지속적인 선수 지원의 결과로 평가된다.
김장우, 전국체전 세단뛰기 금메달 쾌거 (사진=장흥군 제공)
장흥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역 체육 발전과 우수 선수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금메달은 군청 체육의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장흥 출신 선수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이아영 선수(광양시청 소속)는 여자 400m에서 금메달을, 광영여고 안수정·김하나·김경린 선수는 여고부 축구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 출신 선수들이 보여준 노력과 성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재들이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장우, 전국체전 세단뛰기 금메달 쾌거 (사진=장흥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