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하수도 분야 국비 3,609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2,121억 원)보다 1,488억 원(약 170%)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의 하수도 예산 확보 성과다.
2026년도 주요 세부사업은 ▲하수처리장 신·증설 69개 사업(1,388억 원), ▲하수관로 정비 103개 사업(2,216억 원), ▲하수처리수 재이용 1개소(5억 원) 등이다. 이를 통해 노후 하수도 시설 개선과 수질 향상, 도시침수 예방 등 현안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도시침수 방지사업 예산을 올해 326억 원에서 441억 원으로 115억 원(35%) 증액하고,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사업비 52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이로써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시침수 및 맨홀 사고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하수도 인프라 확충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국비 확보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시·군과 긴밀히 협의하며 환경부에 사업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한 결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국비 증액을 통해 노후 하수처리시설 개선, 침수 대응력 강화, 재이용수 활용 확대 등 지속가능한 물 관리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한 물 순환체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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