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단양읍 노동리 양방산 전망대 현재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3시 34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양방산 전망대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이던 50대 남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조종사 A 씨와 동승 고객 B 씨는 이륙 직후 강풍에 중심을 잃고 인근 야산으로 추락했다.
현장에 있던 패러글라이딩 업체 직원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당국은 인력 13명과 장비 5대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
소방대원들은 신고 접수 20여 분 만인 오후 3시 55분께 현장에 도착해 약 1시간 30분 만에 구조를 완료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 A 씨는 경상을 입어 현장에서 귀가했지만, 함께 탄 B 씨는 좌측 늑골 골절과 허리·안면 부상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패러글라이딩 비행 바람 세기별 안전 기준표.◆“강풍 시 이륙 금지 기준은 초속 7m 이상”
패러글라이딩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순풍 기준 초속 3~5m 이하의 바람이 가장 안정적이며, 초속 7m(시속 약 25km) 이상의 강풍에서는 이륙 자체가 금지된다.
순간풍속이 초속 10m를 넘길 경우, 조종 능력을 잃고 상승·하강 제어가 불가능해지는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업계 관계자들은 “양방 산은 국내에서도 바람의 변화가 심한 지역으로 알려져, 이륙 전 풍속과 기류 확인이 필수”라며 “단순 강풍이 아닌 ‘돌풍’(gust)일 가능성도 있어 당시 기상 상황에 대한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단양군, 안전관리 실태 점검 필요
양방 산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연간 수천 명의 체험객이 찾는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이 지역에서는 풍속 미확인, 장비 점검 소홀, 안전요원 부재 등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며 안전관리 미흡 지적이 반복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풍속 및 기상 조건, 비행 전 안전 점검 여부 등을 조사 중이며, 패러글라이딩 업체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서도 추가 확인에 나설 예정이다.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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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노후폐기물시설, 복합환경시설 전환 필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원순환폐기물연구회(회장 공진혁 의원)는 11일, 노후화된 폐기물처리시설의 개선 방안으로 복합환경기초시설 도입을 제안하기 위해 울산과학대 서정호 교수, 부산가톨릭대 이창한 교수, 울산생태산업개발센터 김형우 박사 등 환경 분야 전문가들과 시ㆍ..
울산시의회 김종섭 부의장,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교육위원, 반구1동·반구2동·약사동)은 11일 오전,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불법 유턴 차량 문제와 어린이 안전 위협에 대한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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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삼역 소통 달인, 황종헌 정무수석보좌관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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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해양경찰서가 강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11일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관내 8개 시·군 지역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이번 풍랑주의보 발령 지역은 목포시를 비롯해 신안·무안·해남·진도·영암·영광·함평군 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