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 사진 (25.10.22.)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인파 밀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를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홍대, 이태원, 성수 등 14개 주요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자치구, 경찰, 소방 등과 협력해 사전 점검부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 관리까지 전 단계에 걸친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관리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태원·홍대·성수·건대·강남역·압구정·명동·익선동 등 8곳은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합동 현장상황실이 운영된다. 이 지역들은 방범용 CCTV와 재난안전통신망을 연계해 인파 밀집 시 즉각적인 경보와 행동요령을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혼잡도 ‘경계 단계’ 이상 시 입·출구를 분리 운영하고, 상황에 따라 지하철 무정차 통과도 검토된다. 홍대 관광특구에는 대형 재난문자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혼잡도를 안내하고, 우측통행 펜스와 안전요원 600여 명이 배치된다.
서울시는 “지점별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위험요소 제거와 현장 중심 대응이 이번 대책의 핵심”이라며 “핼러윈 기간 동안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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