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 무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미정)는 23일 무안읍 불무로 19에 위치한 ‘커피박환전소카페 커피큐브’의 오픈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카페 개소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자원으로 새활용해 지역사회 환경 보호와 자활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자활 근로자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순환경제형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커피큐브카페’는 지역 내 카페와 기관, 주민들이 모은 커피박을 수거·건조·가공해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공간이다.
자활 근로자들이 직접 제품 제작과 카페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해 무안군 의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무안서로나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 전남광역자활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산 군수는 “커피 한잔에서 시작되는 자원순환의 가치가 지역의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환경보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자활 근로자의 자립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안지역자활센터는 무안읍 불무로 38-9(구 치매안심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활 의욕 고취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자활근로사업과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근로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자활·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자활사업 관련 문의는 무안지역자활센터 대표번호(061-452-6225)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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