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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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외연도, 삽시도, 장고도 등 청정한 섬 여행지를 추천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여유로운 섬 특유의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보령의 섬들은, 가을철 여행지로 손꼽히는 힐링 명소다.
보령은 총 105개의 섬을 품고 있으며, 그중 15개는 유인도다. 이 가운데 외연도·삽시도·장고도는 각각 고유한 매력으로 가을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외연도 (사진=보령시 제공)
먼저 대천항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외연도는 짙은 해무에 둘러싸인 신비로운 섬이다. 이름 역시 ‘연기에 가린 섬’이라는 뜻에서 유래됐다. 천연기념물 제136호로 지정된 상록수림이 자생하고 있으며, 당산 및 상록수림 코스, 봉화산 코스, 망재산 코스 등 트레킹 명소로 유명하다. 가을철에는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는 능선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장관을 이루며, 고라금 해변에서는 몽돌과 큰 바위가 어우러진 일몰 명소를 만날 수 있다.
삽시도 (사진=보령시 제공)
삽시도는 대천항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한 한적한 섬으로, 화살이 꽂힌 활의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세 가지 보물이 숨어 있다. 조수 간만에 따라 하루 두 번 섬과 이어졌다 떨어지는 ‘면삽지’, 바닷속에서 맑은 샘이 솟는 ‘물망터’, 그리고 황금빛으로 빛나는 희귀 소나무 ‘황금곰솔’이다. 삽시도는 별빛 관측 명소로도 유명해, 캠핑족들에게 인기가 높다. 거멀너머·진너머·수루미 해수욕장 등 바다와 맞닿은 산책로는 섬의 정취를 한층 더해준다.
장고도 (사진=보령시 제공)
장고도는 대천항에서 약 1시간 10분 거리로, 지형이 장구처럼 생겨 이름 붙여졌다. 청정 갯벌과 암초가 발달한 해역 덕분에 전복·해삼 양식과 멸치·까나리·실치·김 생산이 활발하다. 또한 등바루놀이, 진대서낭제 등 전통 민속놀이가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어 문화적 가치도 높다. 명장섬 해수욕장에서는 썰물 때 바닷길이 열려 ‘모세의 기적’을 하루 두 번 감상할 수 있으며, 어촌체험마을에서는 낙지와 주꾸미 잡이 체험도 가능하다.
보령의 가을 섬 여행은 미식의 계절이기도 하다. 전어와 꽃게 등 서해안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대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이용하면 외연도·녹도·호도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정부가 추진 중인 ‘여행하는 가을’ 캠페인을 통해 숙박·교통비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숙박은 최대 3만 원, 교통은 인구감소지역행 버스 30%(최대 3천 원), 관광열차 50% 할인이 제공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의 섬은 가을의 정취와 서해의 낭만을 모두 품은 최고의 힐링 여행지”라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둘레길을 걷고,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며 특별한 가을의 하루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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