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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지속성장 기반 다지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기업 간 협업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in 전주’ 참관과 선진사례 현장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에는 남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실무자 40여 명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협업 네트워크 간담회 △박람회 정책포럼 및 컨퍼런스 참석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사례 탐방 △우수 운영 모델 벤치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in 전주’에서는 전국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운영 노하우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했다. 이어 열린 정책 포럼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 동향과 지역기반 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4일 오전 워크숍 출발 현장을 찾아 “이번 워크숍이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활발히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