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인천시가 인공지능(AI) 인력양성과 초광역 산업 협력 등을 중심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체계(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for Education) 2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4일 인천라이즈위원회를 열고 ▲2025년 2차 RISE 사업비 활용방안 ▲집행·관리 기준 개정(안) ▲전문위원회 구성 여부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66억 원(국비 55억 원, 시비 11억 원)이 투입된다. 인천시는 ▲AI 인력양성 및 지역현안 해결형 과제 확대 ▲기존 대표과제의 예산 증액 및 내실화 ▲소규모 대학의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자생적 혁신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다음 달 중 관내 대학을 대상으로 참여 공모를 실시하고, 학계·산업계·연구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수행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오, 반도체, 항공, 미래차, 로봇, 데이터·디지털 등 6대 전략산업과 연계한 특화 교육을 강화하고,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초광역 산업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지역산업 생태계 확장과 상생 발전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목표다.
신승열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인천의 미래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핵심 전략이 바로 RISE 사업”이라며 “지역대학의 특화 분야와 시의 산업적 강점을 결합해, AI 중심의 스마트 기술혁신경제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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