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제주 한 달 살기’포스터 (사진=제주시 제공)
제주시와 제주관광공사가 청년들이 제주에 머물며 지역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청년 제주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인 ‘청년드림, 제주애 올레’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년 인구 유입과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는 지역상생형 체류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받으며, 도외 지역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자는 제주관광공사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관련 서류를 이메일(hrjo@ijto.or.kr)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최소 21일 이상 제주에 머물며 전통시장,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을 탐방하고 개인 SNS에 일상을 기록하며 ‘생활형 스토리텔러’로 활동하게 된다. 숙소는 제주시 읍·면 지역 내 숙박시설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체험휴양마을 또는 카름스테이를 이용하면 가점이 부여된다.
팀당 최대 70만 원의 숙박비가 지원되며, 참가자는 체류 종료 후 결과보고서와 영수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 청년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향후 참가자들이 만든 콘텐츠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청년 친화형 지역 체류문화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승환 제주시 마을활력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청년이 참여해 지역을 변화시키는 ‘활력의 통로'가 되고 있다”며 “청년이 머물고 싶은 제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제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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