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소년수련관, 최우수운영기관 선정 (사진=삼척시 제공)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11월 14일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 수상은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하고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심사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연계·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또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실적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진로 분야와 연계한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유아교육과 진학을 희망하는 ‘헬로키즈 동아리’는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물놀이, 교구 만들기, 아이디어 회의, 간식시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도 수상했다.
한편 도계청소년장학센터 소속 곽도훈 청소년은 청소년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탁구, 전통놀이, 레고 만들기, 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강원대학교 소방방재학과에 재학 중인 곽 군은 청소년동아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타의 모범을 보여 개인 부문 최우수상인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청소년동아리 중심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사업을 꾸준히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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